'며느리 사표' 영주 작가님과 함께한 추석 특집 렛츠톡



기획/연출/촬영/편집/디자인


한동안 점심을 먹고 회사 근처 대형서점에서 책 읽는 습관이 들었었다.

그때 이런저런 에세이를 읽었는데, 그중에 재밌게 읽었던 책이 영주 작가님의 '며느리 사표'였다.

마침 유정 선배가 시댁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찍고 싶다고 하셨던 게 생각나

두 분을 모아 추석 특집 렛츠톡을 촬영했다.


흔쾌히 출연해주신 영주 작가님,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신 유정 선배 덕분에 영상 촬영이 잘 됐는데

그에 비해 조회수가 안 나와서 아쉽다.

그래도 출연자 섭외, 장소 섭외, 촬영, 편집에 다 공을 들여서 기억에 남는 영상이다.

아, 촬영 장소였던 삼청동 '기와탭룸' 사장님도 참 감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