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출/촬영/편집/디자인
금요일 오후에 갑자기 국장이 퀴어문화축제 좀 다녀오라 하셔서 새로 온 인턴 해찬씨랑 토요일에 가서 찍어 온 영상.
이날은 진짜 엄청엄청 더웠다...더위에 타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축제에 오신 분들이 인터뷰를 잘 해주셔서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만들었다.
편집을 빨리 해야 했는데, 해찬씨가 도와줘서 바로 그날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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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에 가 보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음란 축제' 프레임이 정말 부풀려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대학 축제 같은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여서ㅎㅎ 좋았다. 아이들 데려 온 부모님들도 있었고.
이제 성소수자 권리 문제는 찬반의 문제라기보다 그냥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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