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돌 한글날] 세종대왕의 한글에 美친 외국인, 백일장 장원은 누구?




유미선배가 재밌을 거 같다고 가자고 해서 가게된 연세대 한글날 행사

서강대 외국어학당에 다녔던 미국인 서덕희씨가 썼던 시가 너무 웃겨서 기억에 남는다ㅋㅋㅋ내가 서강대 나왔다니까 바로 선배님!!!이라고 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이날 비도 오고 찍느라 개고생했던 기억이ㅋㅋㅋ 이걸 촬영할 때쯤엔 아무한테나 말거는 게 아주 자유자재로 되는 경지였음...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억도 나는군...

한글날을 한글's 벌쓰데이 라고 했더니 유미선배가 웃으면서도 맞네 했었다ㅋㅋㅋ

아 그리고 이날도 선배는 다른 기사 마감이 급해 먼저 카페로 가고 나만 더 찍다 나중에 카페로 합류했는데

짐이 많아서 막 이것저것 챙기다가 우산을 연대 노천극장에 두고왔었다...
근데 도저히 거기까지 돌아갈 기력이 없어서 그냥 버림ㅎ

편집할 땐 추석 연휴 전날이라 부장이 일찍 퇴근하세요 메신저 끄세요 하는데
난 이거 다 편집해야해서ㅋㅋㅋㅋ퇴근못하고 또 부장 욕하면서 저녁까지 편집했던 기억이 난다...어떻게 집가라는 거지 하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