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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꿈도 꾸지마” 범죄예방디자인(CPTED) 마을에 가다


이것도...부장이 가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많은 걸 던져주셨었군...지금 보니...
규희선배랑 오후에 만나서 신월동이랑 가산동 두 군데를 가서 찍었는데
처음 갔던 신월동은 셉티드라기엔 너무 뭐 찍을 것도 없고 허접해서 가산동으로 가게 됨
그나마 가산동엔 범죄예방 마을이라고 할만한 뭔가가 많아서 다행이었다
여성이나 학부모들도 인터뷰하고 싶었는데
저날따라 시민들이 인터뷰를 정말 안해줘서 ㅠㅠㅠㅠㅠ
인터뷰가 허접했다


'다시 세운' 세운 상가, 50년만에 재개장하던 날


같이 갔던 선배가 엄청 피곤해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맘에 들게 잘 나온 영상ㅎㅎㅎ
이 영상에는 BGM이 특히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BGM은 선배가 야간 당직 선다고 먼저 회사로 들어가고 나서
개장식 찍는답시고 카메라 들고 있다가 잔나비 공연을 찍었는데
그 공연곡 중에 발췌해서 넣음
그런 곡 부르는 지도 몰랐는데 얻어걸렸던 기억
마지막 박원순 조희연 커팅식 장면도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커팅식하려는지도 몰랐는데
집가려고 다리 건너다 얻어걸림ㅋㅋㅋㅋㅋ 그냥 뭐 하길래 옆에 서서 보다가 찍었는데 적절한 마무리
컨텐츠를 만들 때는 운도 중요한 것입니다...


세운상가 3부작






부장이 세운상가 가서 영상 찍어오래서
인터넷 검색해서 3부작 기획해서 찍음
수리수리협동조합이랑 팹랩은 맘에 들게 적당히 잘 찍었는데
창의허브는 취재협조가 잘 안돼서 억지로 1분짜리 영상을 만들어냄ㅋㅋㅋㅋㅋ
그래서 세번째건 엄청 허접하다...
ㅎㅎㅎ
영상 디자인적으로는 셀레브스러운 인트로 자막을 처음 도입해보았던 영상이다
지금보니 말자막 디자인은 별로네...
팹랩서울 편에서는 초등학생을 인터뷰하려고 엄청 오래 어머니를 설득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 설득 성공
나중에 아이 어머니가 잘봤다고 이메일을 보내주셔서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현장찍Go] ‘투정’부터 ‘SelfNS’까지…코딩으로 만든 내 머릿속 아이디어


사회부때 만든 영상 정리하다보니 나 왜 저때 힘들었는지 알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멋사 해커톤에 코딩하러 간댔더니 부장이 가서 영상 두개 찍어오래서ㅋㅋㅋㅋㅋ 뭐찍을지도 모르면서 일단 감...
나도 코딩해야 하는데...영상도 찍어야 되고...
찍을 건 안보이고...코딩 팀원들은 다 퍼지고ㅋㅋㅋ 아주 난리가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개힘들어서 KBS 아레나 앞에서 채윤이한테 하소연 전화하고 거의 울기 직전이었던 기억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멘붕이었는지 렌즈도 안닦아서 화면 중간부가 뿌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어떻게 완성은 했다...
대견...하다...
근데 이날 주말까지 일해 받은 대휴는 쓰지도 못하고 부서 이동했다...ㅎ...


[휴먼Live] 21세기 가장 용감한 한국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시구 도전기


유미선배가 기획해 따라가서 촬영, 편집했던 영상
촬영도 편집도 정말*10000 힘들었던 기억뿐...ㅋㅋㅋ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까지 갔다가 거기서 또 뭐 이것저럭 찍고 수원으로 이동
수원으로 이동하던 중에 시구도 우천취소되고ㅋㅋ
우천취소됐으니까 어쩔까요 선배가 부장한테 전화했는데 난 영상 만들지 말라고 할 줄 알았는데
(사실 이때 만들기 너무 힘들어서 찍으면서 비 좀씩 오길래 제발 경기 취소되게 해달라고 기우제 지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소됐으면 된대로 만들래서...후 그때 부장 욕 많이 했다.....ㅎㅎㅎ
저녁 8시까진가 밥도 못먹고 찍고
수원에서 선배랑 밥먹고 버스 여러번 갈아타서 집오니까 또 밤 열신가 열한신가 그랬던 넘 피곤했던 기억

게다가 편집할 때도 선배랑 나랑 의견이 갈려서
내가 하루동안 컷편집한 거 다 갈아엎고 다 다시 편집했던 기억이...주말에도 편집했던 기억이...
그냥 개고생한...기억뿐인...영상이다...


[휴먼Live] "항상 그리웠어요"...25년만 엄마 만난 미국인 스미스 씨 이야기


급작스럽게 사회부로 가게 돼 멘탈이 나락에 떨어진 상황에서
처음으로 편집하게 된 영상ㅋㅋㅋㅋㅋ
규희선배가 기획하고 형석선배가 촬영한 영상을 내가 편집하게 됐다
형석선배의 전문가다운 촬영은 내가 이후에 촬영해서 만든 영상이랑 비교하면 너무도 차이가 큼
내가 촬영을 같이 간 게 아니어서 촬영본을 다시 다 보고 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
영어로 된 말도 내가 듣고 번역해서 자막으로 넣어야해서 힘들었다...번역 틀린 부분도 많을듯.
그래도 이걸로 또 8월 뉴미디어상인가 뭔가 받음 상금도 받음
이 영상을 보면 회사 10층에서 편집했는데 더워 죽을 뻔 했던 기억이랑
노트북으로 편집 처음해봤더니 몇 분 안되는 영상 뽑는데 한나절씩 걸려서 짜증났던 기억이 난다


오채윤의 맛뉴스-이태원을 사로잡은 아이스크림 칵테일(with 새얼굴 승혜)

https://www.facebook.com/Newspimpeople/videos/1811682089142534/

이건 선배들이 유튜브엔 업로드를 안해주셔서 페북에만 있네

나의 영상팀에서의 유작이다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주부터 사회부로 가라는ㅋㅋㅋㅋㅋㅋ충격의 인사를 본 후

마지막 근무일인 금요일에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종일 편집해 겨우 편집을 마친 영상

찍을 때도 편집할 때도 여러모로 고생한 영상이지만 채윤이 승혜와 즐거웠던 기억도 난다

채윤이가 평소 맛뉴스보다 자기 이쁘게 나왔다고 좋아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노잼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든 영상

세상에서 제일 특이하게 수박 먹는 법 4가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wspimpeople/videos/1809937132650363/

페북에서 흥해서 조회수 4600회를 기록하고 7월 사내 기자상을 받음 SNS 다조회상이었나

집에서 밤에 '자기야' 보는데 마라도 장모였나가 쌈장에 수박 찍어먹는 거 보고 기획한 영상

회사 가서 말했더니 팀장님이 다른 방법도 넣어보자고 하시길래ㅋㅋㅋ

동기 채윤이랑 인턴 승혜 꼬셔서 찍었다. 채윤이랑 회사 앞 슈퍼가서 수박 사오고 칼로 썰고ㅋㅋㅋ 소꿉놀이하듯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그때 홍선배가 한창 만들던 짤팁 시리즈로 올리려고 

1분 내외로 편집하려고 다 쳐냈는데 결국 짤팁이랑 안맞는 거 같다고 그냥 올리게됨

1분으로 편집하려고 아까운 부분 되게 많이 잘라내서 아쉬웠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짧으니까 더 잘 본 거 같다...

이번 회사 신입 교육에서 잘 만든 동영상의 예시로 틀어줬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 영상에 비해 만들 때 고생을 별로 안한 영상이라...그정돈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좋아해서 신기했던 영상.



소주 블라인드 테스트




소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찍고 싶어서 기획을 다 해뒀고 컨펌도 받았었는데

위에서 반대가 있어서  내가 하고 싶다고 강력히 우겨서 주말에 혼자 나와 찍은 영상

인턴일 때라 주말에 일하고도 대휴도 못받음ㅋㅋㅋㅋㅋ

친구들 6명이 출연료 한 푼 안 받고 출연해줬다

친구들아 사랑해ㅋㅋㅋㅋㅋ 

유튜브 조회수는 그닥이지만 페이스북에선 나름 흥함. 둘 다 조회수 2천을 넘겼당. 

https://www.facebook.com/Newspimpeople/videos/1806521409658602/

https://www.facebook.com/Newspimpeople/videos/1807880449522698/

3팀이 적절할 줄 알았는데 막상 편집하다보니 

소주가 4종이나 돼서 영상이 너무 길어지고 그래서 컷편집에 엄청 골머리를 썩었던 영상이다

촬영분도 너무 많아서 컷편집만 거의 일주일 걸렸던 것 같다

매일 밤에 혼자 사무실에 남아서 야근하고ㅠㅠㅠ

매일 소주 언제 완성되냐고 압박 받아서ㅠㅠㅠㅋㅋㅋ

홍선배가 두개로 나누는 게 어떨까 조언해주셔서 나눴더니 훨씬 나아져서 나눠서 올렸다

촬영할 때 너무 힘들었지만ㅋㅋㅋ 그래도 결과적으로 괜찮게 나와서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 영상.




장문복 "프듀 연습생 중 모태솔로 많아"




시키는 건 다 해준 장문복 덕에 조회수 3만을 찍은 영상이다

병맛 빗 삼행시 이벤트는 바이럴을 노렸으나 확산되지 못한 비운의ㅋㅋㅋㅋㅋ 이벤트

그래도 진짜 팬분들이 응모해주셔서 제일 정성껏 써준 한분께 빗을 보낼 수 있었다